취재, 글 C3 학생 인턴 김수연, 김혜인, 김회승, 윤유리
경계에서
이타미 준, 그리고 유동룡을 만나다
“사람의 생명, 강인한 기원을 투영하지 않는 한 사람들에게 진정한 감동을 주는 건축물은 태어날 수 없다. 사람의 온기, 생명을 작품 밑바탕에 두는 일. 그 지역의 전통과 문맥, 에센스를 어떻게 감지하고 앞으로 만들어질 건축물에 어떻게 담아낼 것인가? 그리고 중요한 것은 그 땅의 지형과 ‘바람의 노래’가 들려주는 언어를 듣는 일이다.”
-이타미 준, <Itami Jun-Architecture and Urbanism 1970-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