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유승리 기자
지난 10월 한 달은 그야말로 ‘건축의 달’이었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와 시청 일대에서 열린 2014 서울 건축문화제 ‘공감의 도시 건축’은 제32회 서울시 건축상 수상작과 서울시의 다양한 건축 프로젝트 전시 등 일반 시민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예년보다 대폭 확대하는 동시에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10월 17일부터 11월 23일까지 DDP에서 열린 ‘서울, 공감의 도시 건축전Seoul, Towards a Meta City’ 역시 그 연장 선상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