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화 갤러리아 백화점이 20여 년만에 헤더윅 스튜디오의 디자인으로 새롭게 바뀐다. ‘어 주얼 포 서울A Jewel for Seoul’은 지난 4월 서울시 도시건축디자인혁신위원회가 선정한 ‘제2차 도시건축디자인혁신 사업’ 대상지 6곳 가운데 하나로, 서울의 도시 가치를 높이는 우수 건축물로 기획되어 용적률 및 건폐율 완화, 신속행정 지원, 사업추진 자문을 비롯한 혜택을 받는다.
갤러리아 백화점은 한강변에 인접한 교차로에 자리잡고 있어 강남의 주거 지역과 쇼핑 지역을 연결하는 구심점 역할을 하며, 한강변을 재활성화하는 서울시의 도시 비전에 부응하고자 한다. 건축가는 특히 지역 사회와의 연결을 재정의하는 디자인을 제안했다. 내부 공간 구성에 치우쳤던 전통적인 쇼핑 시설과 달리 외관과 주변 공간을 공공 장소로 활용하여, 쇼핑몰 이용객뿐만 아니라 행인들도 쉽게 접근하여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한다.
세렝게티의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위한 개입
기린 급수탑 에디터 현유미 부장 편집 조희정 자료제공 주 아키텍츠 https://youtu.be/z_SpLYKqEdM?feature=shared 세렝게티 너머로 해가 지고 나면 광활한 사바나가 황금빛으로 물들고 키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