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비 코겐 엔 스퀘어
에디터 전효진 차장 글 김소원 편집 김예진
자료제공 쿠마 켄고 앤드 어소시에이츠
풍부한 역사 문화와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갖춘 일본 오카야마현에 2층짜리 목재 건물이 들어섰다. 공유 오피스 겸 카페인 ‘키비 코겐 엔 스퀘어’. 지역 사회에 공간을 개방하고 공유하며 세대와 산학을 초월하여 지역 활성화를 돕는 작은 커뮤니티 허브다. 코겐은 고원을 뜻하니 건물이 자리한 고지대 마을 키비츄오를 가리키는 이름이다. 공유 오피스 운영에는 지역의 오카야마 대학이 참여하는데 오카야마는 일본 최대 CLT 생산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