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에 북역
에디터 전효진 차장 편집 김예진
자료제공 COBE + 디씽+웨이트링 아키텍쳐
덴마크 코펜하겐으로 향하는 새로운 관문, 코이에 북역이 문을 열었다. 새로운 역사는 수도를 오가는 모든 이들에게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운송 수단이자, 코이에와 인근 지역을 대표하는 국제적인 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기차역에 설치된 225m 길이의 인도교는 코펜하겐과 링스테드를 잇는 복선 고속철도 선로와 통근용 광역철도인 S-트레인 선로, 그리고 코이에 부트 고속도로를 가로지른다.
덴마크의 건축사무소 COBE의 창립자이자 건축가인 댄 스튜버가드는 “놀랍도록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이 많은 변화를 겪고 있는 이 지역과 잘 어울린다”며 “이 역사는 코이에 지역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 촉진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