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리시오 아일윈 아소카르의 묘
에디터 현유미 부장 편집 조희정
자료제공 곤살로 마르도네스 아키텍츠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에는 유서 깊은 묘원이 있다. 1821년 칠레의 독립운동가였던 베르나르도 오이긴스(Bernardo O’Higgins, 1778~1842)가 설립한 산티아고 묘원은 역사적으로 의미 있고 뛰어난 건축물과 조각품이 잘 보존되어 국가기념물로 보호를 받는 장소다. 이 유서 깊은 공간에 칠레 전 대통령 파트리시오 아일윈(Patricio Aylwin, 1918~2016)의 묘가 들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