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하우스서울
오픈하우스 월드와이드 페스티벌
‘도시의 문턱을 낮추고 건축을 만나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도시를 둘러싼 환경, 건축, 장소와 예술을 담은 공간을 개방하는 도시건축축제 ‘오픈하우스’. 오는 11월 14일과 15일, 그 문턱이 서울을 넘어 전 세계로 확장된다.
지금까지 오픈하우스 축제는 서울, 뉴욕, 런던, 로마 등 전 세계 각국에서 개별적으로 진행돼왔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로 많은 행사가 온라인으로 전환된 상황. 이번 페스티벌은 이러한 위기를 오히려 세계 도시들이 함께 모여 이야기 나누는 기회로 전환하기 위한 이벤트다.
단 48시간 동안만 지속되는 릴레이 성 페스티벌이지만, 내용만큼은 풍성하다. 주거, 인프라스트럭처와 모빌리티, 기후 위기, 도시와 사회생활, 퍼블릭 스페이스, 유산 그리고 월드와이드 디자인 등의 주제 하에, 6개 대륙, 40개 이상의 도시들이 기여한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그중 오픈하우스 서울은 ‘집의 공간Elements of a House‘이라는 주제로 조병수의 ‘ㅁ자집’, 최욱의 ‘가회동 한옥&가회동 장프루베’, 최두남의 ‘부암동 주택’, 서승모의 ‘G하우스’를 기린그림의 영상으로 소개한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물리적인 방문은 어려워졌지만, 온라인이라는 채널을 통해 거리와 시간의 간극을 넘어 전 세계 도시를 만나보자.
1. 일시
– 11월 14일(토)~15(일), 48시간 스트리밍 진행
2. 참가방법
– 오픈하우스 월드와이드 홈페이지에서 무료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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