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9-27
대한건축사협회
제14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
14회째를 맞은 아시아 유일 비경쟁 건축영화제 ‘서울국제건축영화제’가 이화여대 ECC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올해의 주제는 ‘connected(커넥티드)’로 사람과 사람, 사람과 공간, 사람과 사회를 연결하는 건축의 역할을 되돌아보는 15개국 24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영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이화여대 ECC극장에서 진행되며, 개막작으로 ‘안도 다다오, 다음세대를 위하여(2020, 시바타니 마리코 감독)’가 선정됐다.
영화제는 ‘개막작’, 전설적인 건축 대가의 생애와 작품의 발자취를 찾는 ‘마스터 앤 마스터피스’, 개발과 재생에 주목해 도시와 건축의 관계, 동시대 건축의 현주소와 화두를 알아보는 ‘어반스케이프’, 건축을 다양한 영역으로 연결한 ‘비욘드-공간의 상상력’,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세계를 만드는 법을 탐구하는 ‘스페셜 섹션-기술, 환경, 그리고 건축’ 총 5개의 섹션으로 이뤄진다.
영화 상영 외에도 게스트토크, 호스트 아키텍트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일반 시민들도 건축문화를 폭넓게 향유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상영작은 네이버TV ‘서울국제건축영화제(SIAFF)’ 페이지에서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니, 현장을 찾지 못하는 이들은 온라인으로 영화제를 즐겨보길 바란다.
1. 상영기간
– 10.27(목)~30(일)
2. 상영방식
– 오프라인: 아트하우스 모모 1,2관
– 온라인: 네이버TV ‘서울국제건축영화제(SIAFF)’ 페이지 → 온라인 상영관 바로가기
3. 특별 프로그램
(1) 개막식: 10.27(목), 이화여자대학교 ECC극장
(2) 게스트 토크
(3) 호스트 아키텍트 포럼
4. 문의
– 서울국제건축영화제 사무국 (T. 02.6204.1011 / E. kirasiaff@gmail.com)
→ 홈페이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