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10-16
청주시립미술관에서 《건축, 미술이 되다》 기획전 연계 강연을 연다. 청주시립미술관 4층 세미나실에서 10월 17일과 10월 24일, 총 2회 진행된다.
10월 17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첫 번째 강연은 조각가 안규철의 ‘조각가 안규철의 건축적 설치미술’, 임석재이화여자대학교 건축학과의 ‘건축과 미술-멀고도 가까운 관계’ 강의로 구성된다. 10월 24일에는 작가 나현의 ‘바벨-이슈타르’, 홍승일서원대학교 융복합대학의 ‘시민친화형 미술관과 건축’ 강의가 진행된다.
《건축, 미술이 되다》 기획전은 서로 다른 분야이지만 상호 간에 영향을 주고받는 건축과 미술의 관계에 집중한 전시다. 건축과 미술의 경계를 넘어서 두 분야의 예술적인 요소를 융합하여 새로운 시각과 경험을 제공하는 예술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15명의 건축가, 조형예술가들이 공간에 대한 사유화로 빚어낸 작품들은 동시대 미술의 확장성의 단면을 보여준다. 건축 요소를 활용한 전시장 구성과 미술 작품과의 조화로운 배치를 통해 관객들에게 시각적 즐거움과 함께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다. 전시는 11월 19일까지 열린다.
1. 강연개요
– 교육명: 《건축, 미술이 되다》 전시 연계 강연
– 일시: 10.17(화), 10.24(화) 오후 2시 (2일간)
– 장소: 청주시립미술관 4층 세미나실
2. 강연내용
① 10.17(화) 오후 2시
– 안규철 / 조각가 안규철의 건축적 설치미술
– 임석재 / 건축과 미술-멀고도 가까운 관계
② 10.24(화) 오후 2시
– 나현 / 바벨-이슈타르
– 홍승일 / 시민친화형 미술관과 건축
*강사 및 강의 내용은 내부 사정으로 변경 가능
3. 신청방법
– 신청방법: 미술관 누리집 사전 예약(교육프로그램> 강의 선택> 신청)
– 접수일정: 9.25(월) 09:00 ~ 매회 교육 전날 15:00 마감
– 참여대상: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
– 참여인원: 날짜마다 40명
* 사전 등록자에 한하여 수강 가능하므로 반드시 사전 신청
4. 문의
– 청주시립미술관 학예팀 (T. 043.201.2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