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c3ka.com/wp-content/uploads/2024/04/01-안양천-신목동역-수변활력거점-공모결과.jpg)
양천구가 신목동역 일대 안양천변을 수변문화 커뮤니티 공간으로 계획 중인 ‘안양천 빅데크’의 윤곽이 그려졌다. 관련 절차로 지난 2월부터 진행한 안양천 신목동역 수변활력거점 조성 설계공모의 당선작은 데크의 입체화와 우수한 차수벽 활용법을 제시한 ‘건축사사무소 이뉴’의 안이다.
수변활력거점 조성사업은 서울시가 2022년 처음 발표한 ‘서울형 수변감성도시’의 일원 사업이다. 시는 서울 시내 지역 4개소를 우선 지정한 뒤 자치구 공모를 운영했고, 2023년 4월 해당 공모에서 양천구가 선정되면서 구는 시비 30억 원을 확보할 수 있었다. 당시 공모 결과 안양천을 비롯해 총 16곳이 대상지에 추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