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의 전시운영을 담당하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은 1995년 처음 개관하여 2025년이면 건립 30주년을 맞는다. 이를 기념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는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공동설계자인 프랑코 만쿠조Franco Mancuso 전 베네치아 건축대학교IUAV 교수를 초청하여 특별 대담을 진행한다. 프랑코 만쿠조는 고 김석철 교수와 공동으로 한국관을 설계했다. 대담에서 당시 한국관의 건립 배경과 설계 과정을 이야기하고, 한국관 증개축 추진 현황을 공유하여 역대 한국관 커미셔너 및 예술감독들과 한국관의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2023년 10월 25일 수요일, 아르코미술관 1층 ‘공간 열림’에서 열리며, 참가 신청은 10월 24일 화요일 오후 6시까지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 및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1. 일시
– 2023년 10월 25일 수요일 13:30~15:30
2. 장소
– 아르코미술관 1층 ‘공간 열림’
3. 주제
–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새로운 미래 설계를 위한 현안과 가능성
4. 세부 프로그램
– 발제1: 한국관 건립 추진배경_ 김경수 (전 명지대학교 건축대학 건축학부 학장)
– 발제2: 한국관 건립 과정_ 프랑코 만쿠조 (전 베네치아 건축대학교IUAV 도시건축설계, 한국관 공동설계자)
– 발제3: 한국관 운영경과 소개_ 유병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베니스비엔날레 전시운영TF)
– 발제4: 한국관 증개축 추진현황_ 프랑코 만쿠조, 에르네스타 세레나 (도시건축설계사무소)
– 라운드테이블: 전진영 (모더레이터, 명지대학교), 김성홍 (서울시립대학교), 박성태 (정림건축문화재단), 정다영 (국립현대미술관), 조민석 (매스스터디스)
5. 사전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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