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09-14
뚝섬 한강공원에 남겨진 교각들이 새롭게 바뀐다. 서울시가 주관하는 ‘뚝섬 유휴 교각 경관개선 설계공모’는 미사용 교각을 디자인해 장소의 의미를 다시 부여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기존 설계 및 시공과정에서 사업계획 변경으로 사용하지 않게 된 청담대교 북단의 교각 2개다. 공모를 통해 시민들이 새로운 도시경관으로 인식하고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공공공간의 거점을 마련하고 한강변의 새로운 랜드마크 역할을 수행하는 디자인을 선발할 계획이다. 뚝섬 한강공원의 위상을 높이고, 한강의 관광성과 매력을 키울 수 있는 계획을 기대한다. 한강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시민들이 한강을 더욱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1. 참가자격
– 국내 다양한 디자인 관련 전문 업체 참여 가능, 공동응모 가능
2. 공모내용
– 공모명: 뚝섬 유휴 교각 경관개선 설계공모
– 위치: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동 97-5
– 공모방식: 간이공모
– 설계비: 97,000천원
– 예정공사비: 1,800,000천원
3. 일정
– 공고: 09.12(화)
– 등록: 09.12(화)~10.04(수) 18:00
– 현장설명회: 생략 (현장 수시 방문 가능)
– 질의접수: 09.14(목) 15:00~09.18(월) 17:00
– 질의응답: 09.25(월)
– 작품접수: 10.24(화) 10:00~10.26(목) 16:59
– 작품심사: 11.07(화)
– 결과발표: 11.09(목)
4. 심사
– 권순엽 (에스오에이피)
– 김영민 (서울시립대학교)
– 최윤석 (그람디자인)
– 김사라 (다이아거날 써츠)
– 최영준 (건축사사무소 아키텍톤)
– 김상규 (라이팅스튜디오 사드, 예비심사위원)
5. 시상
– 당선작: 설계 계약체결 우선협상권
– 2등작: 4,000,000원
– 입상작: 2,000,000원 (팀당)
6. 문의처
– 서울특별시 미래한강본부 자연성회복과 (T. 02.3780.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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