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재'에 대한 검색결과

까사 2I4E 에디터 전효진 차장  편집 조희정  자료제공 P+0 아르끼떽뚜라 멕시코 산등성이 내리막에 자리한 214E 주택에서는 울창한 숲에 파묻혀 장엄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처음에는 손님 방, 계단, 바비큐장 등 부피가 큰 세 개의 공간을 두 개의 석조 차고로 연결하는 계곡 산장으로 계획했으나 ...

노마 하우스 에디터 한정민  글 김소원  편집 조희정  자료제공 디 프레나 아르끼떽또스 집 둘레로는 무성한 숲이, 멀찍한 뒤로는 웅장하게 솟은 화산이 눈에 들어온다. 경사를 따라 전진하는 공간은 한껏 개방된 상태. 그 자유로운 모습에서 어쩐지 가뿐히 올라선 듯한 가벼움이 전해진다. 불규칙한 지형을 ...

솔올미술관 에디터 전효진 차장  글 김소원  편집 한정민  자료제공 마이어 파트너스 소나무가 많은 고을이라 해서 이름 붙었다는 '솔올'. 짙푸른 바다와 늘푸른 산지가 아름다운 풍광을 그리는 강릉 교동 지역의 이야기다. 백색 건축의 거장 리처드 마이어가 설계한 솔올 미술관이 소나무의 고장, 강릉 산지를 ...

톨러 아틀리에 에디터 한정민  글 김소원  편집 김예진 자료제공 아구스틴 베르제로 + 페데리코 카이롤리 아르헨티나 라파엘라의 주택 정원 동쪽 끝자락에 아담하게 둥지를 튼 미술가의 작업실이다. 집과 거리를 두고 별개의 외부 출입 동선으로 연결되며 장소와 주변과 조용히 관계한다. 일체형 콘크리트 건물로 단순한 생김새만큼이나 ...

무르시아 산맥의 빙고 복원 작업 에디터 한정민  글 김소원  편집 김예진  자료제공 에코프로옉타 고대 건축물의 복원과 함께 자연 생태계의 활성화가 결합된 사례가 주목받고 있다. 작가 필리니우스는 로마시대에 지중해 지역에서 얼음은 고가로 거래되는 소중한 상품이었다고 언급한 바 있다. 고대에는 가정용 냉장 시설이 없었기 ...

까사 엔 로스 코코스 에디터 한정민  글 김소원  편집디자인 김예진  자료제공 루드비히 고데프로이 카사 엔 로스 코코스는 멕시코 유카탄주 메리다의 유서 깊은 동네에 위치한다. 이 프로젝트에서 중요하게 작용한 요소는 길이 70m 폭 8m의 부지 형태다. 이 좁은 비율은 부지 안쪽으로 ...

아나키아 카페 레스토랑 에디터 전효진 차장  글 황혜정  편집 한정민  자료제공 심플렉스 건축사사무소 우거진 녹음이 맑은 공간 안에 고스란히 담긴다. 땅도 멈추지 않고 자연스레 공간 안으로 흘러 들어가고 있다. 그런 자연을 향해 건물도 적극적이다. 투명한 창을 통해 숲을 바라보고 또 바라본다. 서로를 ...

서소문 역사공원 및 성지 역사박물관 에디터 현유미 부장  글 황혜정  편집 한정민  자료제공 건축사사무소 인터커드 + 보이드건축사사무소 + 레스건축 수목의 두터운 녹색 띠가 공원의 안팎을 선명하게 경계 짓는다. 사방이 녹지로 둘러싸여 있지만, 중앙부는 비워진 채 다채로운 움직임과 활동으로 채워지기를 기다리고 있다. 그렇다고 ...

플레이스 제이 에디터 현유미 부장  글 김소원  편집 여승윤  자료제공 경영위치건축사사무소 명품 브랜드가 모인 청담사거리 뒤편, 6차선 도로를 벗어나 비교적 자잘한 건물이 늘어선 골목에 플레이스 제이가 자리한다. 별것 아닌 것이 때로 별다름으로, 한껏 부린 기교가 때로 식상함으로 작용하는 청담동에서 크림색 석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