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한 외관과 한옥을 닮은 배치로 망망대해의 풍경을 담은 집
오륙도 가원 모노건축사사무소 | MONOarchitects 용호동 백운포 일대는 문명의 영향을 받기 전만 해도 풍광이 수려하고 맑은 볕이 잘 드는 고요한 터였을 것이다. 그러나 포구가 메워지고 군함이 들어오면서, 이곳에도 산을 가로지르는 산복도로가 생겨났고, 지금은 여느 곳과 다름없이 대형아파트가 풍경을 만들어내고 있다.처음 ...
오륙도 가원 모노건축사사무소 | MONOarchitects 용호동 백운포 일대는 문명의 영향을 받기 전만 해도 풍광이 수려하고 맑은 볕이 잘 드는 고요한 터였을 것이다. 그러나 포구가 메워지고 군함이 들어오면서, 이곳에도 산을 가로지르는 산복도로가 생겨났고, 지금은 여느 곳과 다름없이 대형아파트가 풍경을 만들어내고 있다.처음 ...
파주 어유지동산마을A village-like facility for mentally challenged, settled on a wooded hill open to rural fields BCHO 파트너스 | BCHO Partners 하늘 아래 첫 동네, 딱 그 모습이다. 주변 능선을 따르는 지붕은 하늘과 반듯하게 엮여 있고, 건물과 건물을 골목길처럼 이어주는 ...
호텔 오라 건축사사무소 OCA 호텔 오라는 새로운 유형의 공항 호텔이다. 인천국제공항 인근의 숙박시설은 주로 공항 남쪽에 몰려있지만, 호텔 오라는 공항 서쪽 경계에 접해 있다. 주 고객은 단체 여행객이나 승무원인데, 이들은 셔틀버스를 이용해 공항과 호텔을 오간다. 때문에 투숙객들이 쉽게 버스를 타고 ...
한길사 사옥 스튜디오 어싸일럼 | Studio Asylum 건축물을 가장 단순화시킨 형태, 사실 직육면체는 흔한 매스가 아닌가! 의문은, 그런 블록들이 네 개로 분절되어 서 있기를, 단순한 데 단순하게 다가오지 않고 흔해 보이는 데 낯설고 게다가 경건하게까지 느껴진다는 것이다. 거대하게 분절된 공간과 ...
코퓰레: 한국도심공항터미널 3·4층 리노베이션Copulae; A radical insertion into an existing building void revitalizes the vacant space at the heart of the site 스튜디오 어싸일럼 | Studio Asylum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한국도심공항터미널은 1989년 완공되었다. 이 건물은 사무공간으로 구성된 최상부 4개 ...
학현사(學現社) Hakhyunsa; Kim Youngjoon’s sectional juxtaposition to accommodate offices and cultural productions for a publishing company at Paju Book city 와이오투도시건축 | Yo2 Architects 파주에 있는 출판문화산업단지는 1989년부터 건축가와 출판사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한 흔적이다. 이 단지의 조성 과정은 차례대로 ...
ZWKM 블록Gangnam ‘field block’ of four buildings creates community, maximizes the plot, and accommodates future architectural expansion 와이오투도시건축 | Yo2 Architects 도산대로 한 켜 뒤, 고만고만한 주택과 근생시설이 모여있는 논현동 뒷길에 ‘ZWKM 블록’이 자리한다. 지하 3층, 지상 4층 규모의 근린생활시설로, ...
고스트키친The Ghost Kitchen startup is a new shared kitchen culture for aspiring food businesses 지오바니디자인웍스(주) | Giovanni Design Works co., ltd. ‘공유’라는 가치가 사회 패러다임을 바꿔가고 있는 요즘, 오피스와 숙박, 차량에 이어 주방이 공유경제의 새 영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
경기서부융복합지원센터Western Gyeonggi Convergence Center facilitates active exchanges between programs 제이유건축사사무소 | JU Architects & Planners 시흥시 정왕동 일대에는 1986년부터 조성되기 시작한 시화공업단지가 있다. 긴 세월 공업도시로 자리매김해온 시흥시가 창조산업도시로의 변화를 꿈꾸며 정왕동에 융복합지원센터를 지었다. 제조업과 청년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새로운 창업 생태계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