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6일 목요일

'단독주택'에 대한 검색결과

여덟 마당으로 풀어낸 전통의 재해석

임거당 (林居堂) 이로재김효만건축사사무소 | IROJE KHM Architects 정방형의 매스가 도로 전면에 육중하게 떠 있다. 아래위가 노출콘크리트와 목재로 이분화 된 채 필로티 구조로 서 있는 집은 분명 현대적이다. 동시에 우리나라 전통 가옥을 떠올리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정원과는 분명 다른 개념인 마당이 펼쳐지고, ...

고벽돌 변주로 빚어낸 익숙하고도 새로운 풍경

아치울 주택 모노건축사사무소 | MONOarchitects 서울의 동쪽 끝 아차산 능선이 부드럽게 흐르는 골짜기에 아치울 마을이 자리한다. 북적거리는 서울 시내가 지척이지만, 산자락에 둘러싸인 마을은 고요하기만 하다. 여유롭게 흐르는 한강을 보고 있자면 마치 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시골에라도 와있는 듯한 느낌이다. 아치울 마을에는 ...

풍광을 담되 사생활은 보호하는 나선형 구조의 전원 주택

신천리 주택Sincheon-ri House; IDMM architects design a rural home combining privacy with panoramic views 주.이뎀건축사사무소 | IDMM Architects     물질적으로는 풍요롭지 못할지라도 마음만은 편안하게 살아가는 삶의 방식을 일컬어 '안빈낙도'라 한다. 흔히 말하는 전원 생활도 안빈낙도 철학과 맞닿아 있다. 자연 ...

매스들을 겹쳐 자연에 관입하는 게스트하우스

게스트하우스 리븐델 Guesthouse-rivendell; A cantilevered courtyard house stretches its architectural branches across the site, to meet the neighboring river 주.이뎀건축사사무소 | IDMM Architects 경기도 가평, 도시에서 차로 약 30분 거리 북한강 가장자리에 게스트하우스 리븐델이 있다. 원래 건축주의 어머니를 위한 주택이었는데, ...

제11회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 학생공모전

서울특별시제11회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 학생공모전 서울시는 2009년부터, 단독주택지의 특성을 보존하고, 지역성을 기반으로 마을공동체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학생공모전'을 개최해오고 있다. 그간 공모전을 통해 발굴되었던 일부 아이디어는 실제 사업으로 연계되어, 학생들의 참신한 발상이 현실화되는 모습도 보여준 바 있다. 11회를 맞이한 ...

2020 아시아건축사협의회 건축상

  아시아건축사협의회2020 아시아건축사협의회 건축상 아시아건축사협의회는 아시아 건축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매년 아시아 건축가들의 우수 작품을 대상으로 건축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도 그 영광의 주인공이 될 수상작을 찾는다.접수 부문은 주거, 공공, 산업, 보존, 통합, 총 다섯 개 부문으로, 세분화된 하위 카테고리의 용도에 ...

제24회 2020 대학생 주택건축대전

한국토지주택공사제24회 2020 대학생 주택건축대전 2020년 봄, 우리는 겪어본 적 없는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 전 세계를 점령한 코로나19는 소통과 교류를 강조하던 시류가 무색할 만큼 '거리두기'를 당연한 일상으로 자리 잡게 만들었고, 단기간에 벌어진, 그리고 여전히 진행 중인 이 급격한 변화는 우리에게 새로운 ...

연속과 불연속 리듬의 공간, 위브릭버드

위브릭버드 We-Brick-Bird 한은주 + (주)소프트아키텍쳐랩 | Eunju Han + Softarchitecturelab 먹고 자고 일하고 공부하는 삶의 모든 행위는 건축이 빚어낸 공간 안에서 이뤄진다. 그래서 건축은 늘 인간의 삶을 진중하게 살펴왔다.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생활 양식을 살폈고 욕망을 살폈다. 그 과정에서 새로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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