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02-17
서울시
서울시 본관청사 시민개방공간 조성 지명·제안 설계공모 지명건축가 모집
서울시 본관청사가 서울을 대표하는 시민 쉼터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올해로 개청 10년을 맞이한 본관을 누구나 즐기는 도심개방공간으로 조성하고자, 1층 민원실을 개선하고 새로운 휴식과 여가 공간을 조성하는 ‘본관청사 시민개방공간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을 이끌 ‘지명·제안 설계공모’의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
5인의 지명건축가 선정을 위한 사전 절차로,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최근 10년 이내 공공 또는 민간 건축물의 리모델링 및 내부공간 개선 설계 실적을 담은 지명원을 제출하면 된다. 최대 3개 작품을 수록할 수 있으며, 신축 실적은 제외된다.
22일 지명건축가가 선정되면, 23일부터 본 공모 절차에 돌입하여, 오는 3월 말 최종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1. 참가자격
– 국내·외 건축가
2. 사업 내용
– 위치: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10 (서울본관청사 1층 일부)
– 대상면적: 1,211m2
– 설계비: 205,656,000원
3. 일정
(1) 등록 및 지명원 제출: 2.21(화) 16:00까지 (홈페이지)
(2) 지명팀 선정: 2.22(수) (개별통지)
4. 제출물
– 참가신청서 및 건축사자격증을 포함한 신청서류 일체
– 지명원 (최근 10년 이내 진행한 건축물의 리모델링 및 내부공간 개선 설계 실적 최대 3개)
5. 심사위원
– 김태영 (한국예술종합학교)
– 김현대 (이화여자대학교)
– 신호섭 (건축사사무소 신)
– 안기현 (한양대학교)
– 정현아 (디아건축사사무소)
– 이원석 (예비심사위원, 더블유 아키텍츠)
6. 문의
– 서울특별시 미래공간기획관 도시공간기획담당관 (T. 02.2133.7624)
→ 홈페이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