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 뉴욕지사
맨해튼 금융가에 있던 BIG의 뉴욕 지사가 2019년 브루클린 최고의 명소로 꼽히는 덤보지구에 새 둥지를 틀었다. 브루클린 지역에 살고있는 대다수의 직원들을 위해 뉴욕 중심가에서 이곳으로 사무실을 이전함으로써, 직원들의 출퇴근 여건은 한층 더 개선됐고, 공간도 대폭 확장했다. 12층 건물의 9개 층을 사용하며 총면적은 4,500m²에 달한다. 이전 사무실보다 두 배 가량 넓어진 공간을 벽과 파티션을 최소화한 오픈플랜 평면으로 구성함으로써 자유롭게 소통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사방을 둘러싼 큰 창문들은 사무실 분위기를 개방적으로 만드는 중요한 요소다. 맨해튼의 스카이라인과 브루클린 브릿지가 어우러진 멋스러운 풍경은 직원들의 창의성을 이끌어내는 또 하나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