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09-07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삼익아파트가 20년 만에 조합설립인가를 준비한다. 본 사업은 2003년 12월 추진위 구성 및 승인, 2004년 6월 안전진단 통과 이후 진척을 보이지 못하다가 2021년 새 추진위 구성으로 탄력을 받아, 이번 달 조합 창립총회를 열고 올해 10월까지 관할관청 인가를 받은 뒤 조합 설립 절차를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이다.
도곡삼익아파트는 1983년 준공되어 40년이 넘었다. 현재 247가구에서 1만7655m2 대지를 대상으로 지하 3층~지상 30층 공동주택 5개동 369가구 규모로 추진하며, 용적률 177%, 건폐율 15%의 단지로 대형 면적으로만 구성되는 고급 주거단지로 구상 중이다.
9월 11부터 15일까지 등록을 진행, 10월 20일 접수 마감 이후 우수작 4개 작품을 대상으로 주민총회를 열어 당선작을 결정할 예정이다.
1. 참가자격
– 건축사법에 의한 건축사 자격을 소지하고, 같은 법에 의하여 건축사업무신고를 필한 자 (공동응모 불가)
2. 사업내용
– 대상지: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 218
– 대지면적: 17,655m2
– 연면적: 76,709.93m2
– 규모: 지하3층~지상 30층
– 설계비: 2,105,000,000원
3. 일정
– 등록: 9.11(월)~15(금) 10:00~17:00
– 현장설명회: 9.9(토) 18:30
– 질의: 9.11(월)~15(금)
– 답변: 질의 후 공휴일 제외 5일 이내 회신 예정
– 접수: 10.20(금) 17:00까지
4. 시상내역
– 당선(1): 기본 및 실시설계권 부여
– 우수(최대 3): 2~4위 각 1점, 상금 없음
5. 문의
– 도곡삼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설립추진위원회 (T. 02.2058.0341 / F. 02.2058.0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