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 알고
라고|알고는 멕시코시티 차풀테펙 공원에 자리한 문화센터로, 기존 건물의 건축 프로그램을 새롭게 기획하는 프로젝트다. 처음 설계는 1964년 레오니데스 과다라마와 알폰소 라미레즈 폰세가 담당하였고, 1998년 다시 하비에르 소르도 마달레노의 설계로 개축이 이루어졌다.
도시적인 관점에서 보자면 차풀테펙 공원에 또 하나의 새로운 공간을 탄생시키는 작업이다. 현대 미술과 함께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가능한 음식 문화에 초점을 맞춘 공공 건축 프로그램을 기획함으로써 휴식과 문화 인프라에 기여하는 장소를 새롭게 더하는 일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