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09-12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1인 가구 특화형 공공주택 기본설계 공모를 연다. 1인 가구 특성을 반영한 주거 및 공유공간의 독창적인 설계안을 접수한다. 대상지는 3곳이며, 그중 A와 B지구는 우체국과 통합공공임대주택을 동시에 복합 개발하는 사업으로 우체국과 공공주택의 기능을 분리한다. 공공주택은 청년과 고령자 계층 특화형으로 계획한다. C지구는 청년 계층 특화형과 신혼부부형으로 구성하여 청년의 원활한 사회 진입을 지원하고 신혼부부의 저출산율을 극복하고자 한다.
계획안은 시대 흐름에 맞는 1인 가구의 라이프스타일 및 니즈를 파악하여 그에 특화된 평면 모델을 제시하고, 동시에 세대 간 조화로운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을 제시해야 한다. 서로 다른 지역적 특성과 사업 성격을 가진 3개의 사업지구에 도입되어 1인 가구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다린다.
1. 참가자격
– 건축사법 제23조의 규정에 따라 건축사 사무소 개설 신고를 한 건축사 (외국건축사는 국내건축사와 공동응모)
2. 사업내용
■ A 지구: 의정부3동 우체국 복합 통합공공임대주택사업
– 대상지: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137-3번지
– 대지면적: 1,755.9m²
– 규모: 최고 18층
– 세대수: 262호
– 설계비: 750,965,000원
■ B 지구: 서안양 우체국 복합 통합공공임대주택사업
– 대상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445-13
– 대지면적: 1,573.38m²
– 규모: 최고 높이 65.93m
– 세대수: 200호
– 설계비: 636,204,000원
■ C 지구: 양주역세권 공동4BL 통합공공임대주택사업
– 대상지: 경기도 양주시 남방동 52번지 일원
– 대지면적: 2,500m²
– 규모: 최고 30층
– 세대수: 100호
– 설계비: 312,600,000원
3. 일정
– 등록: 9.13(수)
– 질의: 9.14(목)
– 회신: 9.19(화) 이후
– 접수: 10.30(월) (현장 제출)
– 1차 심사: 11.8(수)
– 2차 심사: 11.9(목)
– 발표: 11.10(금)
4. 제출물
– 설계계획서 (A3, 30매 이내, 20부)
– 설계설명서 (A4, 15매 이내, 20부)
– 사전검토 자료 (A3, 5부)
– 설계 도판 (A1, 1개)
– USB 1개
5. 심사위원
– 권경은 (오피스경)
– 김남훈 (명지대학교)
– 김정임 (주.서로아키텍츠)
– 우의정 (주.건축사사무소 메타)
– 이민아 (건축사사무소 협동원)
– 전이서 (전아키텍츠)
– 조윤희 (구보건축)
– 국형걸 (이화여자대학교, 예비심사위원)
6. 시상내역
– 당선(1): 기본설계권 부여
– 우수(최대 4): 보상금 최대 1억 원
7. 문의
– 경기주택도시공사 공공주택사업처 공공주택기획부 (T. 031.8019.8343 / F. 031.8019.8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