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홀
에디터 전효진 차장 글 김소원 디자인 한정민
자료제공 링크 아키텍트
프랑스 중부 퓌 기욤 마을의 동쪽 가장자리에 자리한 이곳은 포레즈 산맥과 주변 시골에 활짝 열려 있다. 전형적인 듯 멋들어진 풍경의 언덕 능선 사이로 평범한 건축물이 어우러진다.
프로젝트는 럭비 경기장, 공공 작업장, 차고 그리고 주차장으로 구성된다. 시설물 중 가장 덩치가 큰 경기장은 기존 환경과의 관계를 고려해 맥락을 방해하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했다. 따라서 건물의 형태는 부지 경계에 따르고, 재료와 형식은 인접 건물과 비슷하게 계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