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11-22
새건축사협의회에서 올해 11월부터 2024년 4월까지 매달 1회 건축집담 강연을 연다. 건축가와 그의 작업은 타인의 시선과 사회적 관점에서 다양하게 읽히고 정의된다. 이번 강연에서는 건축가를 규정하는 시선이나 사회적 이슈와 이어지는 단어 여섯 가지를 선별했다. 건축가라는 호칭 앞에 붙은 ‘지역, 해외, 작가, 젊은, 여성, 공공’은 건축가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 또, 그 작업과 사무소 운영과는 어떤 관계를 가질까? 여섯 가지 단어를 주제로 마련된 2023-2024 건축집담에서는 주제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가 활발하게 오가기를 바란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현장 참석자에 한해 사전 참가신청을 받는다. 50명 이내 선착순 마감, 행사는 온라인으로 생중계 될 예정이다.
1. 일시
– 2023년 11월~2024년 4월 매달 1회(수요일 19:00~21:00)
2. 장소
– 정림건축 9층 김정철홀
3. 코디네이터
– 신현보한남대학교 교수,소보건축사사무소 소장
– 정예랑정예랑건축사무소 대표
4. 상세 프로그램
■ 2023.11.22 지역, 건축가
– 자본의 서울 집중이 극심한 우리나라에서, 지역 건축가는 어떤 전선을 형성해야 할까? _오신욱주식회사 라움건축사사무소 대표
■ 2023.12.13 해외, 건축가
– 해외에서 정착하거나, 오랜 해외 체류 후 귀국할 때, 건축가는 어떤 상황을 마주할까? _정대환오테라스 디벨럽먼트 대표, 문동환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교 건축과 교수,엠엠케이플러스 소장
■ 2024.1.17 작가, 건축가
– 건축가는 작가여야 하는가? 건축가의 결과물은 작품일까, 상품일까? _이양재건축사사무소 엘리펀츠 대표
■ 2024.2.21 젊은, 건축가
– 10년 전 ‘젊은’ 건축가들은 지금 어떻게 자리 잡았을까? ‘젊은’ 건축가라는 시선이 그간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_신민재에이앤엘스튜디오 건축사사무소대표
■ 2024.3.20 여성, 건축가
– 건축가는 젠더 이슈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까? ‘여성’ 건축가라는 사회적 시선을 우리는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_정예랑정예랑건축사무소 대표, 패널_ 김정임서로아키텍츠 대표이사, 패널_김사라다이아거날써츠 대표
■ 2024.4.24 공공, 건축가
– 건축가는 공공성에 대해 어떤 고민을 가져야 할까? 공공건축의 역할과 한계점을 무엇일까? _김용미금성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
5. 사전 신청
– 사전 신청 바로가기
6. 문의
– 새건축사협의회 (T. 02.575.9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