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08-16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건축학부 동아시아건축역사연구실이 주관하는 제68차 동아시아 건축도시역사 콜로키움은 ‘한국 고대 성곽 축성법’을 주제로 열린다. 과거 역사도시를 방어하고 경영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던 성곽은 축성 시점과 주체, 지역과 용도에 따라 그 기술 특성이 모두 다르다. 이는 선사 이래로 한국에 다수 분포한 성곽 유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콜로키움에서는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의 성곽 축성법을 살펴보고자 한다.
동아시아 건축도시역사 콜로키움은 1968년 주.한일사료를 창업한 고 차두흥 회장의 기업가 정신을 기념하기 위하여 한일사료의 후원을 받아 한중일 삼국의 강역에서 전개된 건축 및 도시 관련 유적, 유물, 사상, 제도 등 제반 문화 현상의 원론적인 개념 재조명, 사료 발굴, 이를 깊이 있게 해석한 연구 결과를 함께 공유하는 연구자 중심의 전문 학술토론회다.
1. 주제
– 삼국시대 성곽의 축성
2. 일정
– 2023년 8월 24일(목) 오후 4시
3. 발제자
– 심광주 (한국성곽연구소 소장, 경상남도 문화재위원)
전 토지주택박물관 관장
상명대학교 박사(고고학)
한양대학교 석사(고고학)
『한국전통시대의 토목문명』(공저), 2019, 들녘출판사
4. 참여방법
– 줌 회의 참가 https://us02web.zoom.us/j/84192354532
회의ID: 841 9235 4532
5. 주관
– 한양대 건축학부 동아시아건축역사연구실
6. 후원
– 주.한일사료
7. 문의
– 한양대 공과대학 건축학부 동아시아건축역사연구실 (T. 02.2220.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