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월 가든
에디터 전효진 차장 편집 김예진
자료제공 창 아키텍츠
이 주택은 한 가족이 대를 이어 나갈 터전이다. 건축주는 자녀들이 성장해서도 이 집에서 가정을 꾸렸으면 하는 바람으로 시원하게 개방된 열대 파라다이스를 지어줄 것을 주문했다.
자연과 인간이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을 담은 이 주택은 각종 식물과 연못, 그리고 주거 공간이 통합되어 있어 의뢰인의 가족과 자연이 숨을 쉴 수 있는 공간을 공평하게 제공한다. 덕분에 충분한 채광과 자연적인 통풍 구조를 확보하였으며 수동냉방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었다. 친환경적 설계덕분에 의뢰인과 그의 가족들에게 진정한 웰빙을 선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