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01-06
경상북도
경상북도 도립예술단 설계공모
경북도청이 2016년, 안동∙예천의 도청이전 신도시로 이주하면서 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 및 단체들이 함께 이전하고 있다.
한편,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설립된 경상북도 도립예술단은 현재 국악단, 교향악단, 무용단이 각각 다른 지역에 분리되어 있어 효율적인 운영이 어렵고, 건물의 노후화로 연습 환경도 열악한 실정이다.
경상북도는 이러한 배경들을 고려하여 도청이전 신도시에 ‘경상북도 도립예술단’을 신축한다. 대상지는 경북도청에서 서쪽으로 약 3km 떨어진 곳으로, 부지 바로 인근의 도로들까지도 모두 개통되어 지역 내 접근성이 매우 높다. 약 6천여m2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세 예술단의 공연 특성을 고려한 연습실과 부대시설 등을 계획하는 게 과제다.
접수는 오는 13일까지이며, 5월 2일 최종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1. 참가자격
– 건축사법에 의한 건축사 면허를 소지하고 동법에 의거 건축사 사무소를 개설한 자 (1팀 3개사 이내)
2. 사업내용
– 대상지: 경상북도 예천군 호명면 금능리 734-1 일대
– 대지면적: 6,122.9m2
– 연면적: 6,201m2 (지하 1층, 지상 3층 이하)
– 설계비: 1,660,000,000원
3. 일정
(1) 접수: 1.13(금) 17:00까지 (이메일 접수)
(2) 질의: 1.16(월)~20(금) 17:00까지 (이메일 접수)
(3) 회신: 1.31(화)
(4) 제출: 4.7(금) 09:00~17:00 (방문 제출)
(5) 기술심사: 4.18(화)
(6) 심사: 4.25(화)
(7) 발표: 5.2(화)
4. 제출물
– 신청서를 포함한 제출 서류 일체 (지정 서식)
– 설계 도판 (A1, 2매)
– 설계 도면 (A3, 30쪽 이내, 15부)
– USB 1개
5. 심사위원
– 고성학 (영남대학교)
– 김미연 (청주대학교)
– 김진욱 (건축사사무소 예지학)
– 박열 (광운대학교)
– 위진복 (UIA 건축사사무소)
– 이남규 (국민대학교)
– 이치훈 (건축사사무소 에스오에이)
– 김이홍 (예비심사위원, 김이홍 아키텍츠, 홍익대학교)
– 김병주 (예비심사위원, 경일대학교)
6. 시상내역
– 당선: 기본 및 실시설계, 설계의도 구현 우선협상권
– 입상(최대4): 보상금 총액 1억 원 이내에서 차등 지급
7. 문의
– 경상북도 건축디자인과 공공건축1팀 (T. 054.880.4245 / E. shinosigi87@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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