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05-17
‘2023 대한민국 국토대전’ 작품을 공모한다. 국토대전은 우리나라 국토, 도시, 경관을 아름답게 가꾸는 잘 된 사례를 평가해 시상하는 자리. 건설 분야를 대표하는 권위 있는 행사로 자리 잡아 어느새 15회째를 맞는다. 2020년부터는 ‘경관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합쳐 진행했다. 이에 따라 경관 개선에 기여한 우수 사례 발굴과 담당 공무원 개인의 노력을 격려한다는 본래 취지를 살리고자 올해는 경관행정 부문의 해당 기관과 담당 공무원도 수상하게 된다. 수상작을 배출한 지방자치단체는 이후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시범 사업에 응모할 시 가산점을 받는다.
지난해에는 83개 기관의 출품작 가운데 서울시 종로구의 ‘청와대 주변 탐방로 개방 및 문화경관 조성 사업: 54년 만에 돌아온 북악산, 비밀의 문이 열리다’가 대통령상을 받았다. 그 외에 우리나라 국토경관의 질적 수준을 높인 모범 사례 23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2023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국토교통부, 국토연구원, 건축공간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파이낸셜뉴스가 후원한다. 올해에도 ‘품격 있는 국토, 아름다운 경관’을 만드는 데 공헌한 우수 사례를 다수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1. 참가자격
– 공모사업의 시행, 설계, 시공 등의 과정에 해당 사업과 관련된 주체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민간단체, 기업 등의 해당 기관 또는 해당 기관의 담당 공무원 및 업무 수행자 등의 개인)
2. 공모대상
– 국토경관과 관련된 사업으로 최근 5년 이내(2018년 7월 7일 이후부터 2023년 7월 8일 준공까지)에 국토 및 도시 공간에서 준공된 시설물 또는 경관사업
– 특별부문은 최근 5년 이내에 법적 기준에 의해 심의 완료된 관련 계획 포함
3. 공모부문
– 일반부문(6)
도시와 자연이 어우러지는 문화경관
활력있는 가로와 광장
우수한 기능과 디자인의 주거·상업·업무 단지
문화 발전과 공공성 증진에 기여한 건축
국민생활 편의 증진 공공 디자인
국토 디자인 향상에 기여한 사회 기반 시설
– 특별부문(1)
인구 감소 대응 지역 활성화 사업
– 경관행정부문(2)
협업
계획
4. 일정
– 등록: 5.15(월)~6.30(금) (홈페이지 접수)
– 1차 서류심사: 7.3(월)~7(금)
– 1차 총괄심사: 7.10(월)
– 현장실사: 7.11(화)~20(목)
– 최종심사: 7.21(금)
– 발표: 7.24(월) 예정
– 시상: 8.24(목) 예정
5. 제출물
– 일반 및 특별부문
전산자료 (A4, hwp, 15쪽 내외, 50Mb 이내)
참가등록서
– 경관행정부문
참가신청서
작품설명서 (A4, 10쪽 내외, 지정 양식)
6. 시상내역
– 대통령상(1): 상패
– 국무총리상(1): 상패
– 국토교통부장관상(9): 상패
– 국토연구원장상, 건축공간연구원장상 및 학회장상(9): 상패
7. 문의
–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 건축문화경관과 (T. 044.201.3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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