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목재문화활성화 추진사업의 일환으로 2003년부터 개최되어 온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이 22회를 맞는다. 2024년 올해의 주제는 ‘기계 나무 시대의 짓기와 잇기’다. 나무는 오랜 시간 여러 잇기의 형태로 인류에게 짓기의 즐거움을 제공해왔다. 먼 과거부터 이어져 온 재료인 목재로 짓기의 즐거움을 찾은, 다양한 제안을 기다린다. 공모전의 본격적인 진행에 앞서, 4월 26일 17시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사전 세미나가 열린다. 공모전 소개와 주제 및 관련 발표가 진행되니, 목조건축에 관심있는 분들은 누구나 참여하면 된다.
‘올가니즘, 유기체의 건축’을 주제로 한, 2023 제21회 대한민국 목조건축대전에서는 준공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포레스트 에지’, ‘교동 살롱’을 포함해 11개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그중 전남대학교 김선형 교수의 ‘포레스트 에지’는 주요 구조체인 목구조 트러스가 건축의 형태를 규정하고 내부 공간에 녹아 들어가 특별한 공간미를 만들어내는 작품으로, 대상과 함께 구조디자인상도 수상했다. 스튜디오 더원 원계연 대표의 ‘교동 살롱’은 공공 발주 프로젝트임에도 불구하고 목재와 강재의 하이브리드 구조체를 통해 공공 건축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작품이란 평을 받았다.
1. 참가자격
(1) 계획부문
– 국내 거주자 (1팀 3인 이내, 1인 1작품, 참가비 50,000원)
(2) 준공부문
– 작품의 설계자, 시공자, 건축주로서 출품 건축물의 건축물 대장 등 증빙서류 상에 명시된 자 (1인 3점 이내, 참가비 100,000원)
2. 실행주제
– 기계 나무 시대의 짓기와 잇기
3. 일정
– 신청: 4.27(토)~8.13(화) (홈페이지 신청)
– 세미나: 4.26(금) 17:00~19:00
(1) 계획부문
– 1차 제출: 8.14(수)~23(금) (이메일 제출)
– 2차 제출: 9.20(금) (현장 제출)
– 심사: 9.20(금) *공개발표
(2) 준공부문
– 제출: 8.14(수)~23(금) (이메일 제출)
– 심사: 9월 중 *현장심사
– 발표: 미정
4. 제출물
(1) 계획부문
– 1차: 계획, 구조설계 개념을 표현한 작품계획안 (A3)
– 2차: 작품계획안 세로형 패널 (A0), 모형(900mm x 600mm 이내)
(2) 준공부문
– 포트폴리오 등 제출서류 일체 (지정 서식)
5. 심사위원
– 김선형심사위원장, 2023 준공부문 대상, 전남대학교
– 원계연2023준공부문 대상, 건축사사무소 스튜디오 더원
– 장윤규국민대학교
– 김효영김효영건축사사무소
– 심국보충북대학교 목재종이과학과
6. 시상내역
(1) 계획부문
– 대상(1): 각각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및 상금 5백만 원
– 대상(1): 국토교통부 장관상 및 부상
– 특별상(1): 서울특별시장상 및 부상
– 최우수상(2): 산림청장상 및 상금 1백만 원
– 우수상(3): 대한건축사협회상, 한국건축가협회장상, 새건축사협회회장상 및 부상
– 구조디자인상(1): 한국목조건축협회장상 및 부상
– 입선(다수): 상장 및 부상
(2) 준공부문
– 대상(2):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국토교통부 장관상 및 건물부착 동판
– 특별상(1): 서울특별시장상 및 건물부착 동판
– 최우수상(2): 산림청장상 및 건물부착 동판
– 우수상(3): 대한건축사협회상, 한국건축가협회장상, 새건축사협회회장상 및 건물부착 동판
– 구조디자인상(1): 한국목조건축협회장상
– 입선(다수): 상패
7. 제22회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공모전 세미나
(1) 일시
– 2024년 4월 26일 17:00~19:00
(2) 장소
–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 (지하 2층)
(3) 세부 프로그램
– 공모전 소개: 이재혁운영위원장, 에이디모베건축사사무소
– 주제발표: 기계 나무 새대의 짓기와 잇기_김선형
– 복합체로서의 목구조_원계연
– 목조건축과 기후변화_심국보
→ 사전등록
8. 문의
– 사.한국목조건축협회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운영위원회 (T. 02.518.0610 / E. wood@kwca.or.kr)
→ 홈페이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