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06-19
부평 영단주택은 인천육군조병창의 노동자 주택으로 조성되어 해방 이후에는 미군기지 노동자와 공단 노동자들이 거주했던 곳인 동시에 근현대 부평 지역의 특성과 역사성을 담고 있다. 부평역사박물관과 한국건축역사학회에서는 부평 영단주택의 조성과 변화, 주민들의 삶에 대한 연구 성과를 학계와 주민들에게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1. 주제
– 부평 영단주택의 가치와 현황
2. 일시
– 6.29(목) 13:30~17:30
3. 장소
– 부평역사박물관 다목적실
4. 일정
– 기조강연: 동아시아 4개국의 주택영단 _ 도미이 마사노리 (guga도시건축연구소)
– 특별발표: 부평 영단주택 1940’s, 1980’s, 2020’s _ 오석근 (복숭아꽃)
– 1부 주제발표
부평 영단주택의 조성과 변화 _ 손민환 (부평역사박물관 학예연구사)
부평 영단주택 합숙소의 변화 과정 _ 이의중 (옹노만어)
부평 영단주택 거주민의 삶과 문화 _ 정연학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관)
– 2부 종합토론
좌장: 서영대 (인하대학교 사학과)
패널: 김영재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김주야 (시간과공간연구소), 배성수 (인천광역시립박물관), 서동천 (목포대학교), 염경화 (대한민국역사박물관)
5. 문의
– 부평역사박물관 학예연구실 (T. 032.515.6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