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08-29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이 8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에 대전시 국립문화재연구원 분석과학관에서 문화유산 분석과 연구에 관련해 다양한 주제로 분야 전문가와 이야기를 나누는 ‘문화유산 분석·연구 콜로키움’을 개최한다. 본 토론회는 문화유산 관련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보존, 고고, 미술, 건축 등 다양한 분야 연구자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기획되었다.
상반기에는 3월부터 6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개최되었으며, 많은 관심 속에서 매회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다. 강연을 마친 뒤에는 질의응답과 참석자들 간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다양한 시각과 경험을 공유하고자 한다. 연구자뿐 아니라 문화유산 연구에 관심 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현장 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1. 기간
-2023년 8월~11월, 월 1회 2시간
2. 장소
–국립문화재연구원 분석과학관 지하 강당
3. 강연일정
– 8월 31(목) 14:00~16:00
강연주제: 문화유산 물리탐사와 최신 연구 동향
강연자: 강웅 (한국지질자원연구원)
– 9월 21(목) 14:00~16:00
강연주제: 루미네선스 연대측정: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강연자: 최정헌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 10월 26(목) 14:00~16:00
강연주제: 고고학이 bone 사람 뼈
강연자: 김재현 (동아대학교)
– 11월 16(목) 14:00~16:00
강연주제: 캄보디아 프레아피투 사원 및 코끼리테라스의 보존처리와 현황
강연자: 정선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4. 문의
– 국립문화재연구원 보존과학연구실 (T.042.860.90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