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공사가 ‘GH 영 아키텍트’ 40명을 최종 선정했다. 지난 11월 14일 모집 공고가 올라간 뒤 19일 간 총 86명이 지원한 가운데, 준공 및 수상 실적과 포트폴리오 디자인 우수성 등을 고려해 종합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최종 선정된 건축가들은 향후 2년간 민간 사업자, 건축사사무소와 협업하여 GH가 추진하는 신규 공동주택사업에서 활동하게 된다.
공사는 2023년 화성시와 안양시 일대 공동주택사업에 만 45세 미만, 전도 유망한 신진건축가 제도를 처음 도입했다. 이후 더 많은 건축가들에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응모 자격을 건축사사무소 개설 신고 10년 이내로 확대 개편했다. 디자인 차별화를 도모, 공동주택의 품격을 제고하여 만족도를 높이고자 ‘GH 영 아키텍트’ 선정을 시작한 것.
김세용 GH 사장은 “ ‘GH 영 아키텍트’ 는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GH는 젊고 유능한 건축가들에게 공동주택사업에서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공동주택의 디자인 차별화 및 품격을 제고하도록 ‘GH 영 아키텍트’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H 영 아키텍트 최종 선정자 명단
강제용 이데아키텍츠건축사사무소
권이철 갓고다건축사사무소
김민선 비상건축사사무소
김민호 ㈜코드아키텍츠 건축사사무소
김보람 건축사사무소비이에이㈜
김지현 여름운건축사사무소
나승현 소오플랜 건축사사무소
남기봉 남기봉건축사사무소
노휘 디디스튜디오
박상보 건축사사무소에이비씨
박현진 에이치제이피건축사사무소
박현진 ㈜온디자인건축사사무소
방재웅 라움 건축사사무소
안태만 ㈜해담건축 건축사사무소
양성중 ㈜건축사사무소 두올아키텍츠
여진호 ㈜안녕건축사사무소
오승현 ㈜건축사사무소 서가
오현일 ㈜제오건축사사무소
윤경숙 비그라운드 아키텍츠 건축사사무소
윤동원 AAG 건축사사무소
이동우 스튜디오22 건축사사무소
이민선 ㈜메조파트너스건축사사무소
이성범 ㈜포머티브건축사사무소
이승진 ㈜엘제이엘건축사사무소
임지환 제로투엔건축사사무소 종합건설㈜
전보림 ㈜아이디알 건축사사무소
정상경 ㈜요앞 건축사사무소
정승복 리트머스건축사사무소
조윤희 구보건축사사무소
주현제 Hyunjejoo_Baukunst
최혜진 오즈앤엔즈 건축사사무소
한보영 종합건축사사무소 이한
한상환 ㈜테바건축사사무소
한지영 ㈜라이프건축사사무소
한태희 건축사사무소 클라우드나인㈜
홍종화 더코너즈 건축사사무소
황남인 내러티브아키텍츠 건축사사무소
황은 헤아디자인건축사사무소
황정현 건축사사무소H2L
Pedro Ferreira 주식회사 사이트레스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