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07-19
강병근 건국대학교 건축대학 명예교수가 제4대 서울총괄건축가로 연임 위촉되었다.
강병근 서울총괄건축가는 학식과 실무역량을 겸비한 도시∙건축전문가로 2021년 7월 제4대 서울총괄건축가로 위촉되어, 서울시 공공건축 및 도시공간의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특히, 노들섬 재조성 사업, 감성도시 구현,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도시건축디자인 혁신, 그레이트 한강을 비롯해 서울의 도시 품격과 미래도시를 그리는 도시공간전략 자문, 도시건축정책 연구 및 공공건축사업 자문, 국내외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건축가 초청 등 활발한 건축문화 교류를 통해 도시건축 디자인 경쟁력을 향상시켰다.
서울시는 현재 추진 중인 서울 공간환경의 다양한 사업을 일관성 있게 추진하고 100년 서울 도시비전 제시 등 주요 추진사업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연임을 결정했다.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100년 서울 도시비전, 노들섬 재조성사업, 도시건축디자인 혁신, 대관람차 조성, 그레이트 한강 등이 있다.
서울총괄건축가의 연임 임기는 2024년 6월 30일까지다. 앞으로 기간 동안 서울시 도시건축 정책 및 공간환경사업 전반 총괄 기획 및 조정 등 시책 사업의 주요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