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07-17
서울시는 2022년부터 신축과 구축이 혼재해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다세대 및 다가구 밀집 지역의 주차장 부족, 보행로 협소 등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10만m2 이내 노후 저층 주거지를 블록 단위로 개발하는 ‘모아주택·모아타운’ 사업을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다. 현재 65곳의 모아타운 후보지가 지정돼 있고, 해당 사업을 통해 2026년까지 3만 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서울시와 한국건축가협회는 ‘모아주택·모아타운’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 포럼을 구성했다. 올해 준비된 포럼은 총 3회로, 지난 5월 18일과 6월 21일에 각각 열린 1차 포럼 ‘노후 저층주거지 정비의 필요성 및 사례’와 2차 포럼 ‘주거지 디자인 사례와 발전 방향’에 이어 이번 3차 전문가 포럼에서는‘모아주택·모아타운’발전 방향을 주제로 개최한다. 사전등록은 8월 8일까지.
1. 일시
– 2023년 8월 10일(목) 15:00~17:00
2. 장소
– 서소문청사 후생동강당
3. 주제발표
– 좌장: 김도년성균관대학교
– 모아주택∙모아타운의 계획적쟁점과 법제도 개선 과제
김지엽성균관대학교
– 모아주택 디자인 강화 방안
김진욱주.건축사사무소 예지학
4. 참가방법
– 사전접수 바로가기
– 현장등록: 2023년 8월 10일(목) 14:30~15:00 서소문청사 후생동 강당(4층) 등록데스크
5. 문의
– 한국건축가협회 (T. 02.744.8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