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10-28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
제1회 아시아 도시 협력 컨퍼런스
4차 산업혁명, 기후 위기, 팬데믹이 맞물리며 아시아 도시와 그 시민들은 거대한 사회·경제·환경의 도전과 위기에 직면했다. 거센 변화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적절한 기술·제도적 대응뿐 아니라 도시의 행위자들이 서로 돕는 ‘공생공락’이 절실하다.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는 한국과 아시아 도시 간의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집단 지성의 힘을 빌리는 첫 발판을 마련하고자 ‘아시아 도시 협력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메인 주제는 ‘역량강화 도시: 공생하는 도시를 위한 디지털 기술 및 시민역량 강화’로, 도시의 공생공락을 현실화하는 데 스마트 기술이 사회 구성원 역량 개발에 어떻게 기여하는지, 이를 위해 정부·지자체·기업의 역할은 무엇인지 고찰해본다.
10월 31일 수원 컨벤션센터와 온라인에서 동시 진행되며,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아시아 각국의 연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도시의 방향성에 대해 의논하는 뜻깊은 자리에 관심 있는 이들이 많은 참여 바란다.
1. 일시
– 10월 31일(월) 10:00~17:00
2. 장소
– 수원 컨벤션센터
3. 프로그램
(1) 기조연설 1
– Enabling Asian Cities _ 박배균(서울대학교 아시아도시사회센터)
(2) 기조연설 2
– People-centred smart cities in the 21st century _ Paula Pennanen-Rebeiro(UN Habitat 본부)
(3) 주제발표
– 스마트 경기도: 대도시권 그린 모빌리티 구축 _ 김채만(경기연구원)
– 민관협력 기반 스마트 환경 서비스 플랫폼 _ Suradech Taweesaengsakulthai(Khon Kean City Development Co., Ltd)
(4) 특별세션 – 라운드테이블 (Where are we for Smart transitions of Asian Cities?)
– 좌장: Bharat Dahiya(타마셋대학교), 이주현(시안교통리버풀대학교)
– 주제: 스마트 교통, 환경, 주거, 거버넌스
– 연사: 한국, 중국, 미얀마, 캄보디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라오스, 태국, 베트남 대표
(5) 개별세션 – Urban Infrastructure for Conviviality of Asia
– 주거: 공생공락을 위한 주거 공동체들의 혁신적인 실험들 _ 서울대 아시아도시사회센터
– 교통: 생태교통도시와 미래모빌리티 _ 수원시정연구원
– 환경: ICT 기술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 _ 한국기후변화연구원, IUTC
– 통신: 미래 연결성을 위한 디지털 네트워크 _ KT 스마트시티 사업팀
– 도시재생: 소도시 기반의 도시 재생을 통한 스마트 인프라 구축 _ 포천시도시재생센터
4. 문의
–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 (T. 02.761.8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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