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06-21
아시아인의 보다 나은 생활환경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타 도시의 모범이 되는 도시, 지역, 사업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아시아 도시경관상’을 모집한다. 2010년부터 매년 진행해 온 국제시상제인 아시아 도시경관상은 건축공간연구원이 공동 주최자로 참여하며, 그 외 주최 기관으로는 유앤해비타트 후쿠오카본부, 후쿠오카 아시아도시연구소, 아시아 해비타트협회, 아시아 경관디자인학회가 있다. 아시아 각국에서 서면 및 현장심사를 통해 본상 후보작을 선정하고, 선정된 작품에 한해 영문 번역자료를 제출받아 최종 심사를 거치게 된다. 작년 2022 아시아 도시경관상에서는 ‘포항철길숲(포항시청)’ ‘서울시 한옥 보전·진흥정책(서울특별시청)’ ‘영도 근대역사 흔적지도(부산광역시 영도구청 등)’이 본상에 선정됐다.
1. 신청자격
– 아시아 각국∙지역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 NGO 및 시민단체
– 학술 연구기관
– 도시계획, 건축설계, 경관설계 및 기획 관련기업
– 그 외 관계자 (사회적 책임을 가지며 공평한 입장으로 응모가 가능한 자)
2. 모집대상
– 도시·지역
– 도시와 지역에 크게 공헌한 대규모 사업
– 자연·도시 환경의 보호 및 육성에 관한 사업
– 지역의 발전에 기여한 건조물·프로젝트
– 설계단계의 프로젝트 등
– 경관의 발전에 공헌한 단체
3. 일정
– 접수: 6.20(화)~7.28(금)
– 1차 심사: 8.1(화)~4(금)
– 현장 심사: 8.7(월)~18(금)
– 2차 심사: 8.21(월)~25(금)
– 결과: 8.28(월)
– 번역자료 제출: 9.15(수)
– 최종 심사: 10월 중
– 발표: 11월 중
– 시상: 2023년 12월~2024년 1월 예정
4. 제출물
– 응모신청서
– 출품 설명자료 (PPT)
– 영문 설명자료 (국내 심사에서 선정될 시)
5. 문의
– 건축공간연구원 경관센터 (T. 044.417.9618 / E. ysyoo@auri.r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