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08-28
세계유산의 지속가능한 활용방안을 논의하는 장 ‘2023 수원 세계유산도시 포럼’이 오는 9월 11일과 12일 양일 간 개최된다. 21개국 약 600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올해 포럼에서는 ‘Heritage X’라는 주제 하에, 세계유산과 예술, 영화산업, 사람, 기후위기, 평화라는 키워드를 결합하여 논의를 발전시켜 갈 예정이다. 강연 및 패널 토론 외에도, 문화유산을 주제로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이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팝업전시회’, 미래 학예사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멘토링 라운지’ 등의 부대 행사도 함께 열린다.
1. 주제
– Heritage X (세계유산의 활용)
2. 일시
– 9월 11일(월)~12일(화)
3. 장소
–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 3층 회의실
4. 프로그램
(1) 1일차
– 기조발제: 한경구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 세션 1: 세계유산과 예술 (구기향Riot Games 홍보 및 사회환원사업 총괄)
– 세션 2: 세계유산과 영화산업 (전산일경기영상위원회 위원장)
– 세션 3: 세계유산과 사람들 (최형국수원시립공연단 무예24기 전수교육담당, 김충영수원일보 논설위원, 오선화수원시 화성사업소 학예연구사)
– 마무리 제언: 좌장 한건수강원대학교 문화인류학과
(2) 2일차
– 세션 4: 세계유산과 기후위기 (김영재한국전통문화대학교, 토르 브로스트롬웁살라 대학교 미술사/건축유산 보존학과, 좌용주경상국립대학교 지질과학과)
– 세션 5: 세계유산과 평화 (강동진강원대학교 평화학과, 성종상경성대학교 도시공학과)
5. 참가신청
– 사전등록: 2023년 8월 1일(화)~9월 1일(금) 18:00
– 사전 등록 기간 이후에는 현장 등록데스크에서 등록 가능 (사전등록 바로가기)
6. 문의
– 포럼 사무국 (T. 010.2583.9334 / E. scc.whc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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