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05-10
2023년도 서울특별시 건축상을 공모한다. 올해는 공공건축과 민간건축 두 가지 분야로 개편해 선정한다. 건축가 또는 설계자가 직접 응모하거나 제3자가 추천할 수 있어 전문 건축인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의 참여를 적극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심사는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하며, 건축상으로는 총 아홉 작품을 선정, 시민투표에서 최다 득표한 두 개 작품에는 시민공감특별상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9월 열리는 제15회 서울건축문화제 기간에 전시되며, 그와 더불어 역대 수상작 전시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작년 대상을 받은 건축물은 영등포구에 위치한 신길중학교였다. 올해 대상 수상자는 더 많은 시민과 공유할 수 있도록 서울도시건축전시관 갤러리에 상설 전시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번 서울특별시 건축상 공모 관련 더 자세한 사항은 서울건축문화제 누리집 또는 서울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 건축문화의 품격을 높여줄 우수한 건축물을 기대한다.
1. 공모대상
– 최근 3년 이내, 2020년 6월 1일부터 2023년 6월 9월 사이에 사용승인 받은 서울시 소재 건축물 (리모델링의 경우 2008년 7월까지 사용승인 받은 건축물에 한함)
2. 공모부문
– 공공건축
– 민간건축
3. 응모자격
– 자천 방식
대표 건축가 또는 설계자 (최대 2인까지 응모 가능)
– 타천 방식
건축관련 단체, 자치구, 개인 등 제3자의 추천
4. 일정
– 접수: 6.8(목)~9(금) (방문 제출)
– 1, 2차 심사: 추후 안내
– 발표: 7월 중
– 시상: 9.1(금) 예정
– 전시: 9.1(금)~30(토) 예정
*타천 방식의 경우 추천 기간 5.1(월)~6.2(금) (전자우편 제출)
5. 제출물
– 신청서
– 작품설명서
– 출품동의서
– 제출자료 이용동의서
– 작품설명 및 도면집 (A3, 7부)
– USB 1개
*타천 방식의 경우 추천서 1부
6. 시상내역
– 대상 1, 최우수상 2, 우수상 6, 시민공감특별상 2
설계자: 상장 및 트로피
건축주: 기념동판
7. 문의
– 서울건축문화제 운영사무국 (T. 02.6242.5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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