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도서관(서대문) 설계공모, ‘에이플러스’ 당선
글 박정란 기자 서울시의 두 번째 시립도서관의 청사진이 공개됐다. 7월부터 시행된 서울시립도서관(서대문)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주.에이플러스건축사사무소의 안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새 도서관은 시민의 공동체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곳으로, 책과 독서가 중심이 되어 책을 읽는 사람들을 위한 도서관, 아날로그 자료와 디지털 자료를 ...
글 박정란 기자 서울시의 두 번째 시립도서관의 청사진이 공개됐다. 7월부터 시행된 서울시립도서관(서대문)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주.에이플러스건축사사무소의 안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새 도서관은 시민의 공동체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곳으로, 책과 독서가 중심이 되어 책을 읽는 사람들을 위한 도서관, 아날로그 자료와 디지털 자료를 ...
북아현문화체육센터 건축사사무소 인터커드 반투명한 외피로 감싸인 매스가 필로티 위에 사뿐히 앉은 모습은 도시와 거리 가운데 가볍게 떠 있는 느낌을 준다. 외피 안으로는 군데군데 여백을 두고 분절된 프로그램들이 느슨하게 수직의 관계를 맺고 있는 게 투시되어 전달된다. 반투명한 백색이라는 단일한 스크린 위로는 ...
기사입력 2022-07-14 서울시서울시립도서관(서대문) 설계공모 서울시가 시민과 소통하고 커뮤니티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시립도서관을 조성하기 위해 설계 공모를 진행한다. 대상지는 서대문구 가재울 뉴타운 중심부에 있는 근린공원 옆 부지로 주변이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둘러싸여 인구 밀도가 높고, 대상지 북측에 주택재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지속해서 인구 ...
리플렉스reflex 건축사사무소 아르키움 + 김인철 | Archium + In Cheurl Kim 반듯한 직각에 익숙한 감각에 비추어 보자면 살짝 기울어진 선과 면이 불편한 게 사실이다. 더 꺾여야 할 것도 같고 더 펴져야 할 것도 같지만 더 꺾이지도 더 펴지지도 않는 묘한 기울기다. ...
김옥길 기념관KimOkGill Memorial Hall 건축사사무소 아르키움 + 김인철 | Archium + In-Cheurl Kim 열여덟 평 남짓의 협소한 면적 안에 공간은 갇혀 있지 않다. 한 쪽은 막혀 있고 한 쪽은 열려 있는 벽들, 그 사이를 타고 공간이 흘러 들어가고 있고 또 ...
상선재(上善齋) 이로재김효만건축사사무소 | IROJE KHM Architects 집은 액자 속 그림처럼 반듯한 상자 안에 담겨져 있는 모습이다. 공간을 프레임 짓고 있는 것은 세월의 흔적이 진하게 묻어나 있는 녹슨 내후성 강판이다. 과거의 도시적 삶이 여전히 기록되어 있는 역사성 깊은 동네, 고풍스러운 도시의 ...
연희동 주택YeonHui-Dong House, a cross-shaped planned with four different yards of different roles 이손건축 | ISON Architects 연희동의 주택들은 규모와 형태, 분위기마저도 대부분 비슷하다. 구릿빛 동판을 두른 십자형 주택은 다소 심심한 그 풍경 속에서 과하지 않으면서도 은근하게 제 ...
마림바 주택Marimba House with a large multi-use space under a slowly inclined pitched roof, and marimba lesson rooms in a cube 이손건축 | ISON Architects 연희동 주택가에 자리한 이 건물은 타악기인 마림바 연주자의 집이자 연주실 겸 레슨실이다. 건축주는 ...
서울특별시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 별관 복합시설 설계 공모 서울시 서대문구 남가좌동에 위치한 시립서대문농아복지관은 2007년 개관 이후 농·난청인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초석 역할을 담당해왔다. 그리고 이제는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수용함으로써,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의 경계를 허무는 진정한 지역 사회의 구심점으로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