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5일 일요일

'시멘트'에 대한 검색결과

나무와 가족을 이어주는

두 호두나무 사이 집 에디터 한정민  글 정영진  편집 김예진  자료제공 KAV 아키텍츠 이란 북부 산악지대 알보르즈주는 산맥을 따라 이어진 자연환경이 사계절 내내 장관을 이룬다. 그 안에 자리한 군집 중 하나가 아그다시에 농촌 마을이다. 산의 경사를 피해 평평한 대지를 차지한 마을에서 ...

경사진 녹지 위 마을 같은 유치원

아이뜰 유치원 에디터 현유미 부장  편집 김예진  자료제공 이손건축 경기도 용인의 수지는 신도시보다는 젊은 도시라는 표현이 더 어울리는 지역이다. 차로 20분이면 강남에 갈수 있을 만큼 서울과의 접근성이 뛰어나, 서울에 활동 기반을 둔 젊은 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기 때문이다. 수지의 또 다른 ...

경사를 따라 내려가며 자연에 스며들다

노마 하우스 에디터 한정민  글 김소원  편집 조희정  자료제공 디 프레나 아르끼떽또스 집 둘레로는 무성한 숲이, 멀찍한 뒤로는 웅장하게 솟은 화산이 눈에 들어온다. 경사를 따라 전진하는 공간은 한껏 개방된 상태. 그 자유로운 모습에서 어쩐지 가뿐히 올라선 듯한 가벼움이 전해진다. 불규칙한 지형을 ...

정서의 수용과 활용

언터처블 하트, 공백 에디터 현유미 부장  글 황혜정  편집 한정민  자료제공 건축사사무소 에스에프 랩 제주석이 낮고 짙게 깔려 있는 해안가다. 드문드문 이끼처럼 검은 돌을 덮고 있는 해초 너머로 더 낮고 더 잠잠하게 제주의 바다가 누워 있다. 인적이 드문 날 것 그대로의 ...

한 얼굴 두 표정

MW 에디터 현유미 부장  글 황혜정  편집 한정민  자료제공 제로투엔 건축사사무소 재료의 색감이나 물성 등 어느 하나 특별히 튀는 요소가 없다. 비슷비슷한 재료들이 무난하게 어우러져 건물 전체가 하나의 매스로 눈에 들어온다. 하지만 정면에서 올려다 보이는 모습은 특별하고 독특하다. 한 얼굴의 두 ...

세 건물이 빚어내는 여섯 마당

여섯 정원 에디터 현유미 부장  글 황혜정  편집 한정민  자료제공 소보건축사사무소 500여 평이라는 적지 않은 규모의 대지 위 주인공은 이름에서 느껴지듯 6군데의 외부공간이 있다. 개인 단독주택, 게스트하우스, 펍과 목공방 등 크게 3개의 매스로 건축공간이 자리한다. 이들 건축물들은 정원 혹은 마당의 모습으로 자리하는 ...

절반만 마무리해 검소하고 유연한

백 오브 더 하우스 에디터 한정민  글 김소원  편집 김예진  자료제공 방콕 프로젝트 스튜디오 전형적인 방콕 주택들 사이로 우뚝 솟은 잿빛 벽돌의 사연이 궁금하다. 좁다랗게 이어지는 주택가를 따라 길게, 그리고 높이 세운 이 집은 요새처럼 꽁꽁 싸맨 비밀 공간인가 싶지만, 뒷마당으로 활짝 열린 ...

다양한 액자로 풍경을 담다

언덕 위의 집 에디터 현유미 부장  편집 유상엽  자료제공 주.유타건축사사무소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삼수리는 예로부터 명당으로 손꼽혀왔다. 역사적으로 큰 인물들이 여럿 배출됐으며 물이 좋아 장수하는 사람도 많았다고 전해진다. 게다가 마을 주변의 크고 작은 산들이 겹겹이 이어진 모습은 그야말로 한 폭의 그림이니, 그 ...

돌, 구리, 목재로 만든 황톳빛

요가 스튜디오 에디터 한정민  글 김소원  디자인 김예진  자료제공 인비저블 스튜디오 영국 서머싯에 위치한 뉴트 호텔의 새 요가 스튜디오는 호텔을 구성하는 네 개 건물 중 세 번째로 들어선 요가 스튜디오다. 첫 번째 건물은 담으로 둘러싼 정원 바로 옆 100m²의 소형 체육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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