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현유미 부장, 전진석 기자
2011년 프리츠커상 수상자이자 포르투갈을 대표하는 건축가 에두아르두 소토 지 모우라Eduardo Souto de Moura의 작품과 건축 철학을 만나볼 수 있는 <건축가의 여정Journey of an Architect> 전이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비움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한국-포르투갈의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포르투갈의 건축문화를 한국에 소개하고자 기획됐다. 서울도시건축전시관은 포르투갈 비영리 건축단체 ‘건축가의 집Casa da Arquitectura’과 협업하여 소토 지 모우라의 작품 12점의 도면, 스케치, 모형 등을 현지에서 공수해 와 전시를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