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8일 수요일

'교회'에 대한 검색결과

이시가미 준야 초청강연

취재, 글 전효진 차장, 유상엽 인턴기자  건축과 자연의 경계를 허무는 실험적인 디자인으로 유명한 일본 건축가 이시가미 준야의 초청강연이 12월 2일 아트선재센터에서 열렸다. 한국건축설계학회가 주최한 '2023 국제 건축가 초청강연'의 일환으로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그의 건축을 통해 미래 도시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자 ...

다면체 속에 세가지 플랫폼을 감싸 안은

온누리교회 에디터 현유미 부장  글 김소원  디자인 한정민  자료제공 주.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해운대구 좌동은 부산 최초의 계획도시로 장산역을 중심으로 뻗어 나간 정연한 길과 오래전부터 조성된 골목길이 서로 관통하며 주거단지들을 지나 주변 동네로 이어진다. 온누리교회 본당은 이러한 흐름을 이어받아 땅에서 시작하여 옥상의 야외 하늘예배당으로 ...

느슨한 동네 풍경 속 기억 장치

동광감리교회 에디터 현유미 부장  글 김소원  디자인 한정민자료제공 이로재 건축사사무소 익산시 금강동 소재의 동광감리교회는 1999년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새로 축조하여 2002년 완공된 예배당이다. 익산역에서 동쪽으로 5km 남짓 떨어진 분지. 이 일대는 영세한 공장과 차고지가 질서 없이 늘어서서 느슨한 풍경을 이룬다. ...

안도 타다오가 ‘청춘’에게 전하는 메세지

취재, 글 현유미 부장   “100살까지 즐겁게 사세요”, 안도 타다오가 한국의 ‘청춘’에 전하는 말 안도 타다오가 한국을 다시 찾았다. 지난 4월 개막한 국내 첫 개인전 <안도 타다오-청춘>을 앞두고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강연 <꿈을 걸고 달려라>에 이어, 7월 15일에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가능성은 스스로 만든다>를 ...

오래된 이웃과 따뜻하게 조우하는 풍경

다방 물볕 에디터 전효진 차장  글 황혜정  디자인 한정민 자료제공 107디자인워크숍 + 강민선(국민대학교) 도로와 바로 면해 있는 벽돌 벽 안쪽 깊숙이 공간들이 숨겨져 있다. 안을 살짝 엿볼 수 있는 주출입구를 통해 건물 안으로 들어서면 그제야 나무, 꽃, 수반이 흐드러져 있는 안마당을 한눈에 ...

‘건축가의 여정’, 소토 지 모우라 전시회

글 현유미 부장, 전진석 기자   2011년 프리츠커상 수상자이자 포르투갈을 대표하는 건축가 에두아르두 소토 지 모우라Eduardo Souto de Moura의 작품과 건축 철학을 만나볼 수 있는 <건축가의 여정Journey of an Architect> 전이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비움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한국-포르투갈의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포르투갈의 ...

밤과 낮의 빛을 조율하는 영화관

르 그랑 팔레 영화관 안토니오 비르가 악쉬텍트 프랑스 남서부의 도시 카오르에 ‘르 그랑 팔레’ 영화관이 개관했다. 영화관이 자리한 땅은 긴 세월 동안 많은 변화를 겪어온 곳이다. 한때는 군사기지로 활용됐고 이후에는 수녀원으로 쓰였으며, 1940년대 일부 건물이 화재로 소실됐지만 남은 건물들은 현재 의회, ...

빛과 시간이 흐르는 플랫폼

SK 네트웍스 전기 자동차 충전소, 길동 채움 엠피아트 내부를 단속하는 건축물이라기보다 일종의 플랫폼처럼 열려 있다. 혹은 수직 광장 같은 열린 구조물 같은 분위기가 난다. 치장 없이 수수하게 펼쳐진 수평의 콘크리트 벽면, 그 양 옆으로 절곡된 알루미늄 유공판이 반투명의 외피로 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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