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일 목요일

'폴리카보네이트'에 대한 검색결과

푸드 코트를 덮은 노란 비누방울

런던 디자인 디스트릭트 푸드 코트 셀가스까노 2021년, 그리니치 지역 런던 디자인 디스트릭트 초입에 돔형의 푸드 마켓이 들어서 관광객과 런던 시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푸드 코트를 설계한 셀가스까노는 자신의 독특한 스타일을 견지하는 가운데 건물을 최대한 투명하게 만들어 위치상의 장점과 시인성을 십분 활용한 ...

세 그루의 구조체가 만든 울창한 숲

세 그루 집 김재경건축연구소 경북 상주의 한 시골 마을. 드문드문 늘어선 농가들이 자아내는 한적한 풍경 속에 익숙한 듯 낯선 모습의 목조 주택 한 채가 자리한다. 과거의 구법으로 여겨지는 목구조가 최신 기술을 만나면 어떻게 진화할 수 있는지, 그 가능성을 탐구해 본 ...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레고 블록

지예슬 유치원 보이드건축사사무소 대지 전면으로 거대한 아파트군이 자리하고 기간 도로가 예정되어 있는 곳이다. 도시화 현상이 급속히 이루어질 수 있음을 짐작하게 된다. 반면, 대지 배면으로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위치하고 앞으로 개발 가능성이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이는 수림으로 조성된 자연 법면이 전개되고 있다. 시간에 ...

지역 정체성이 녹아든 수녀원

FFB 수도원 믹스투라 프란치스코회 베다니 수도원은 브라질 살바도르에서 가장 위험하고 취약한 곳으로 알려진 상크리스토방에 자리한다. 건축가는 수도원의 성직자들과 함께 설계안을 발전시켜나가면서 담아내야 할 프로그램이 그리 간단치 않음을 깨달았다. 이곳의 기후와 지역 사회의 상황에 대한 종교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수도원이 되었으면 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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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를 벽 삼고 해안을 바닥 삼은 작은 방

혹스베리 아뜰리에 레오폴드 반치니 아키텍츠 1990년대 초반, 호주 건축가 리처드 레플라스트리어는 뉴 사우스 웨일즈 혹스베리 강 어귀의 러벳 만 해변가에 정착했다. 당시 그는 이렇게 설명했다. “이 집은, 내가 유추하기론 수천 년이나 이어져 온 이곳의 소박한 거주의 역사를 이어간다 (…) 다섯 ...

브랜드의 미학에 공감한 사무공간

의류브랜드 '헨더스킴' 사무실 DDAA 일본 다이토구 구라마에역 근처의 콘크리트 건물 내부가 의류브랜드 '헨더스킴Hender Scheme '과 '폴리플로이드Polyploid' 등을 보유한 회사 laicos의 쇼룸 및 사무실로 개조됐다.이 공간에는 세 가지 간단하고 구체적인 원칙이 있다. 첫 번째, 가공되지 않은 원재료를 사용하되 요철 등 날카로운 ...

도로 위에서 율동하는 선홍색 튜브

응봉교 방음터널Eungbong Sound Barrier 디아건축사사무소 | DIA architecture 다리 위 고가로 진입하는 7차선 도로 위로 선홍색 리듬이 일렁인다. 도시를 관통하는 진부한 아스팔트와 고층 아파트가 만들어내는 전형적인 풍경 속이라 그 붉은 물결이 유난히 도드라져 보인다. 차로 달릴 경우 잠시 스쳐가는 250m ...

유휴지의 긍정적 변신, 분절된 광장

종암 스퀘어A Segmented Square 심플렉스 건축사사무소 | Simplex Architecture 고가도로 하부를 따라 구조체가 남북방향으로 길게 펼쳐져 있다. 경쾌한 구조미를 드러내는 철골조 위에 적삼목이 덧붙여진 형태다. 건물 외부 마감재로 사용된 적삼목 패널이 실내까지 들어와 주요 구조부를 감싸고 있고, 내부 벽체에 시공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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